호치민의 여기저기(반 유흥이 가능한....)

호치민의 여기저기(반 유흥이 가능한....)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426_082.jpg
 

호치민서 거주는 하지만 여차 저차한 문제로 늙어서 긍가 유흥을 잘못하고 있는 1인 입니다. 

2월부터 거주하면서 방장이 있는 킹에 한 스무번은 간듯한데

그곳 말고는 그닥 다른 유흥은....ㅡㅡ;;

요즈음 킹이 수질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많이들 방문하시고 즐거운 호치민 생활 남기시길

코로나때 많이 힘들어 하던 방장도 제법 이젠 여유도 찾고 웃음도 찾고

제2 제3의 또다른 스타트업을 계획중이라...격려도 해주시고

오늘은 유흥과는 조금은 거리있는 여러곳을 적어볼까 합니다..

뭐 반 유흥이 돨 수도 있습니다.. 굳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외모가 출중하신 분들은 아마 헌팅장소로도.....

1. +84 Concept

여기는 뭐 제가 다니는 직장근처라 자주 앞을 지나갔는데 커피숍인줄 알았습니다..

나름 진입구를 잘 꾸며놓고...있어서...

알고보니 한국식 실내 포장마차 정도 델라나요???

센스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84는 베트남 국제번호 입니다..

근처가 대부분 일본식 이자카야가 즐비하고 종종 한국 식당들도 있지만

2회정도 방문해본 결과 일본식 이자카야보다는 쾌적합니다..

아직 잘알려지지 않은것인지 타 이자카야 대비 비교적 한적합니다...

내부 청결하고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써서 했네요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624_6239.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626_8739.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629_8577.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632_4854.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635_133.jpg
 

2번 방문했을때 60~70%는 젊은 한인 남성들이 주축인데..

종종 젊은 현지 언니들도 이용 하더군요 인원수만 맞으면 뭐 쉽게 헌팅도

메뉴도 한국식입니다...나름 맛도 나쁘지 않았고

가격대도 뭐 이정도면 먹을만 하다 해야하나...보통 15~25만동

위치가 일본거리 레탄톤, 타이반룽이라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https://goo.gl/maps/DBt7mSrwmpX38KJp7






2. COM TAM HONG CALMETTE

여기는 아마 유튜브에서 보신분들도 계실듯 합니다.

제가 기준잡기로는 껌승, 껌땀을 방벳후 한번 즐겨 보실 분들이시라면

정말 로컬스런 문화와 함께 맛있는 한끼를 제공할곳이라 판단됩니다.

데땀 1군에서 다리넘자 마자 4거리 위치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뭐 별다를건 없지만 다른 껌승집 보다 고기가 큽니다..

밥도 많이주고 정말 현지인들 많이 이용하고 주말이면 가족단위 외식도 여기서 자주 하더군요

그냥 4거리 번잡한곳에서 낮은 의자 깔고 앉아 현지인들과 같이 로컬 분위기

느껴보실분들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두명이서 계란찜이나 몇가치 추가하고 뭔 고기야채 국물인지 추가해서

인당 한화 3천원 정도에 먹은듯 하네여..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745_0139.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747_2816.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750_9902.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754_3881.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757_7165.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2772_2757.jpg
 
아마2층에서 고기를 굽는듯 하는데 저녁에 이거리 지날때 마다

2층에서 나오는 고기굽는 어마어마한 연기가 자욱해서 고기굽는 냄새가 오히려 마케팅에

현혹될 정도로...뭐 한국서는 상상도 안되는 풍경이지만여

https://goo.gl/maps/4gCYC7KzeC2A4Kq86






3. NGUYEN HUE STREET

뭐 이곳은 굳이 얘기안해도 다들 한번 즈음은 가보셨을듯..

1군 중심가에 한국으로치면 광화문광장처럼 각종 이벤트나 행사도 하고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6643_3381.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6645_5898.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6648_9553.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6651_9472.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6655_2969.jpg
b34935b227c70645d452c2bbc96564d0_1708966658_3529.jpg
 

도보 중심의 비교적 넓은광장 입니다..

여기를 조금 늦게 일하다 밤12시 정도 지나가봤는데 별천지더군요

낮보다는 사람들이 수십배는 많습니다..

거의 20대들로 보이는 청춘들 연인들 솔로들이 삼삼오오 또는 군데 군데 버스킹도 하고

현지인들 헌팅이나 술 안좋아 하시는분들은 이곳에서 굳이 클럽서 돈 쓰지마시고

나름 게안다 싶은 언니가 있다 싶으면 작업하기도 게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노점상들도 많고 앉아 쉴공간도 많습니다.

도로건너 수많은 펍이나 까페 식당들도 대부분 늦게 까지 영업도 하고

방벳후 잠이 오지 않으실때 한바퀴 둘러보는것도 호치민을 느끼시는데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

새글알림

+

댓글알림